예수님이 그의 권능을 주시니라
- 박정배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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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는 놀라운 장면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마태복음 8-9장에서 예수님은 친히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풍랑을 잔잔케 하시는 놀라운 권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10장에 이르러 예수님은 그 권능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는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귀신 쫓아내는 것은 예수님 시대의 일이고, 오늘날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닐까?"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세력을 상대하는 것이라고(엡 6:12). 귀신의 역사는 과거에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여전히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방식이 더 교묘하고 은밀해졌을 뿐입니다.
1. 예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권능의 시작은 예수님의 부르심입니다. 제자들이 먼저 나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를 개인적으로 부르십니다.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셨다는 표현은 일반적인 군중이 아니라 이름을 아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선택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부르심은 관계를 전제합니다. "그의" 제자라는 표현은 이미 그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배우고 따르던 사람들이었음을 보여줍니다. 8-9장에서 그들은 예수님의 권능을 목격했습니다. 그 경험이 있었기에 이제 그들도 같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당신과 동행하게 하십니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그분의 권능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2. 예수님께서 권능을 주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오늘날 귀신은 어떻게 역사하는가
예수님 시대에 귀신은 직접적이고 명백한 방식으로 역사했습니다. 사람을 무덤 사이에 살게 하고, 자해하게 하고, 말 못하게 하고, 간질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귀신의 역사는 더 교묘하고 은밀합니다. C.S. 루이스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악마의 가장 큰 속임수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믿게 만드는 것이다."
귀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진리를 왜곡하며, 파괴하고 죽이는 것입니다(요 10:10). 그런데 오늘날에는 그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1) 개인의 삶에서 귀신의 역사
거짓말의 영
가장 흔한 귀신의 역사는 거짓말을 통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거짓의 아비"라고 하셨습니다(요 8:44). 귀신은 우리의 생각 속에 거짓을 심습니다.
"너는 가치 없는 사람이야."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지 않아." "너는 절대 변할 수 없어." "너는 용서받을 수 없어." "너는 너무 더러워." 이런 생각들이 반복적으로 떠오른다면, 그것은 단순한 생각이 아닐 수 있습니다. 거짓말의 영이 우리 마음에 정죄와 수치심을 심는 것입니다.
젊은 자매가 있었습니다. 외모가 아름답고 능력도 있었지만, 항상 "나는 부족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어떤 성취를 이루어도 만족하지 못했고, 끊임없이 자신을 학대했습니다. 섭식 장애로 고통받았고,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의 영이 심어놓은 왜곡된 자아상이었습니다.
중독의 영
음란, 도박, 알코올, 마약, 게임, 쇼핑, 심지어 일 중독까지. 중독은 현대인의 가장 큰 사슬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멈출 수 없습니다. 의지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영적인 속박입니다.
중독은 사람을 노예로 만듭니다. 자유 의지를 빼앗고, 관계를 파괴하며, 생명력을 고갈시킵니다. 특히 음란물 중독은 오늘날 수많은 남성들과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나쁜 습관이 아니라, 영적인 결박입니다.
두려움과 불안의 영
성경에서 하나님과 천사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두려워하지 말라"입니다. 왜 그럴까요? 두려움이 우리를 마비시키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 불안장애, 각종 공포증으로 고통받습니다. 물론 심리적, 생리적 요인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 뒤에 두려움의 영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과도한 불안,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 이유 없는 공포는 사람을 꽁꽁 묶어놓습니다.
교만과 분노의 영
"내가 옳아. 내 방식이 최고야. 나는 특별해." 이런 교만은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킵니다.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경고합니다(잠 16:18).
분노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분노, 사소한 일에도 폭발하는 화, 오래 품은 원한은 사람의 영혼을 좀먹습니다. 에베소서 4장 27절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말하는데, 바로 앞 구절이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입니다. 분노는 마귀가 들어올 틈이 됩니다.
2) 가정에서 귀신의 역사
분열과 불화의 영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사랑과 연합을 보여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귀신은 가정을 파괴하려 합니다. 사소한 오해를 증폭시키고, 작은 상처를 키우며, 용서를 방해합니다.
부부 사이에 대화가 끊기고, 벽이 생기고, 냉랭함이 지속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고, 이해 대신 판단이, 사랑 대신 비난이 오갑니다. 형제자매 사이에 시기와 경쟁이 자리잡습니다. 이 모든 것 뒤에는 분열과 불화를 일으키는 영적 세력이 있습니다.
세대 간 전수되는 영적 속박
출애굽기 20장 5절은 "아버지의 죄를 자손 삼사 대까지 갚는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억울하게 벌을 주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죄의 패턴과 영적 속박이 세대를 통해 전수된다는 의미입니다.
알코올 중독자의 가정에서 자란 자녀가 또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이 또 폭력을 행사합니다. 이혼이 반복되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물론 환경적 영향도 있지만, 때로는 세대 간 전수되는 영적 속박이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미신
많은 가정에서 조상제사, 무속신앙, 점술, 부적 등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전통이니까", "효도니까", "미신을 믿는 건 아니고 그냥 문화적으로"라고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우상 뒤에는 귀신이 있다고(고전 10:20).
한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가정에 평안이 없었습니다. 자녀들이 반복적으로 사고를 당하고, 사업이 안 되고, 부부 사이도 좋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시어머니가 집안 곳곳에 부적을 숨겨놓고 계셨습니다. 그것들을 다 치우고 회개 기도를 한 후에야 가정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3) 사회와 시대에서 귀신의 역사
집단적 미혹의 영
귀신은 개인뿐 아니라 집단과 사회도 미혹합니다. 역사를 보십시오. 나치 독일에서 수백만 명이 히틀러를 열광적으로 따랐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습니까? 집단적 미혹이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짓 이념, 극단적 사상, 편향된 정보가 사회를 휩쓸 때, 수많은 사람들이 분별력을 잃고 따라갑니다. SNS를 통해 가짜 뉴스가 퍼지고, 증오와 분열이 증폭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정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혹의 영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물질주의와 성공주의의 영
오늘날 사회는 사람의 가치를 재산, 지위, 성취로 측정합니다. "더 많이, 더 높이, 더 빨리"가 시대의 구호입니다. 사람들은 쉼 없이 달리지만 만족을 모릅니다. 더 가져도 더 원하고, 더 이루어도 더 허전합니다.
이것은 귀신의 교묘한 전략입니다. 사람들을 끊임없이 바쁘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생각할 시간을 빼앗습니다. 물질적 풍요로 영적 갈증을 느끼지 못하게 만듭니다. 성공이라는 우상을 세워서 그것을 숭배하게 합니다.
쾌락주의와 도덕적 타락의 영
"하고 싶은 대로 해. 즐겨. 너 자신에게 충실해." 이것이 오늘날 시대정신입니다. 절대적 진리는 없고, 각자의 선택이 곧 진리라고 말합니다.
그 결과 성적 타락이 만연합니다. 동성애, 성전환, 다양한 형태의 성적 일탈이 권리로 포장됩니다. 생명 경시 사상이 퍼집니다. 낙태가 여성의 권리로 둔갑합니다. 안락사가 존엄사로 미화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사회 현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영적 전쟁입니다. 하나님이 선하다고 하신 것을 악하다 하고, 악하다 하신 것을 선하다고 부르는 것입니다(이 5:20).
종교적 혼합주의와 상대주의의 영
"모든 종교는 같아. 진리는 하나야. 각자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 돼." 이런 생각이 교회 안에까지 침투했습니다.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면 편협하다고 비난받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성경의 권위가 도전받습니다. "시대가 변했으니 성경도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불편한 진리는 버리고 듣기 좋은 메시지만 선택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경고한 "귀가 가려운" 시대입니다(딤후 4:3).
무관심과 냉소의 영
가장 교묘한 귀신의 역사는 사람들을 무관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진리에 대해, 영혼에 대해, 영원에 대해 관심을 끊게 만듭니다. "그런 건 상관없어. 나랑 무슨 관계야?"
사람들은 영적인 것에 냉소적입니다. 교회를 비웃고, 믿음을 조롱합니다. 그러면서 점성술, 타로, 명리학 같은 것에는 빠져듭니다. 진리는 거부하면서 거짓에는 열린 것입니다.
3. 우리의 준비: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위하여
이처럼 귀신은 개인과 가정과 사회 곳곳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주신 권능으로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첫째, 분별력을 키우십시오
귀신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교묘하게 위장합니다. 좋은 생각처럼, 당연한 감정처럼, 정당한 권리처럼 포장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고전 12:10).
분별력은 어떻게 키웁니까?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할 때, 무엇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무엇이 아닌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말씀이 영과 혼을 쪼개기까지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요 14:17).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거나 경고를 주십니다. 그 음성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둘째, 진리로 무장하십시오
에베소서 6장의 영적 전쟁 무장을 보면, 첫 번째가 "진리의 허리띠"입니다(엡 6:14).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요 8:32). 거짓말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진리입니다.
거짓말의 영이 "너는 가치 없어"라고 속삭일 때, 진리로 대답하십시오.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창 1:27),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바 되었으며(고전 6:20), 하나님의 자녀이다(요 1:12)."
두려움의 영이 공격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딤후 1:7)는 진리를 선포하십시오.
진리를 아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진리를 선포해야 합니다. 소리 내어 말씀을 읽고, 고백하고, 선언하십시오. 그것이 어둠을 물리치는 무기입니다.
셋째, 기도로 싸우십시오
예수님께서 귀신 쫓아내는 것에 대해 말씀하실 때,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막 9:29). 기도는 영적 전쟁의 핵심 무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날마다 기도하십시오. 아침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하고, 영적 무장을 입히십시오. 자신과 가족을 위해 중보하십시오.
가정에서 함께 기도하십시오. 부부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할 때 가정에 영적 울타리가 세워집니다. 가정예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교회가 함께 기도하십시오.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는 단순한 전통이 아닙니다. 영적 전쟁의 전선입니다. 교회가 기도를 멈추면 영적 권세가 약해집니다.
넷째, 죄의 통로를 차단하십시오
에베소서 4장 27절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귀신은 우리 삶의 틈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 틈이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 품고 있는 분노, 은밀한 죄악, 타협하는 양심이 귀신에게 합법적인 권리를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끊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음란물, 도박, 술, 담배 같은 명백한 죄들뿐 아니라, 점성술, 타로, 사주, 무속 관련 물건들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사도행전 19장을 보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마술 책들을 모아서 불살랐습니다(행 19:19). 그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다섯째,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을 의지하십시오
우리에게 권능이 있는 것은 우리가 특별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2장 10절은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귀신들도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러므로 담대히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하십시오.
또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십시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은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사탄의 고소를 물리치며, 우리를 보호하는 능력입니다.
여섯째, 공동체 안에서 함께 싸우십시오
영적 전쟁은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공동체가 함께 싸웁니다. 전도서 4장 12절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고 말합니다.
어둠 속에서 혼자 싸우려 하지 마십시오.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권면하십시오. 목회자나 영적 지도자에게 도움을 구하십시오.
특히 심각한 영적 문제를 겪고 있다면, 반드시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대처해야 합니다. 교만하게 혼자 해결하려다가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일곱째,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오
빈 집에는 귀신이 다시 들어옵니다(마 12:43-45). 죄를 끊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성령님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명령합니다. 이것은 일회적 경험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태입니다. 날마다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성령 충만을 받습니까? 말씀과 기도로, 예배와 찬양으로, 순종과 헌신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채우십니다.
결론: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귀신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을 파괴하고, 가정을 무너뜨리며, 사회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우리에게는 권능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권능입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사탄의 역사를 무너뜨리며, 어둠을 물리치는 권능입니다.
이 권능은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제자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가 그 제자입니다.
먼저 여러분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혹시 거짓말의 영에 속고 있지는 않습니까? 중독에 묶여 있지는 않습니까?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것을 끊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거짓말의 영아 떠나가라. 중독의 영아 끊어지라. 두려움의 영아 물러가라."
여러분의 가정을 살펴보십시오. 분열과 불화가 있습니까? 세대 간 전수되는 속박이 있습니까? 우상숭배의 잔재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가정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가족과 함께 무릎 꿇고 회개하십시오. 영적 울타리를 세우십시오.
여러분이 속한 사회를 살펴보십시오. 미혹과 거짓이 판을 칩니까? 물질주의와 쾌락주의가 만연합니까? 그렇다면 빛과 소금이 되십시오. 진리를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거룩함으로 구별되십시오.
이것은 쉬운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함께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천사들이 우리를 돕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은 말합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승리는 이미 우리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그 승리를 선포하고 적용하면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결단합시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신 권능을 받았습니다. 그 권능으로 귀신을 쫓아낼 것입니다. 우리 자신으로부터, 우리 가정으로부터, 우리 사회로부터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단순히 천국 가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사탄의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서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 60:1). 일어나십시오. 빛을 발하십시오. 어둠을 물리치십시오. 예수님의 권능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십시오.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귀신의 역사가 여전히 우리 개인과 가정과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게 하시고, 동시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의 권능을 주셨음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분별력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귀신의 교묘한 속임수를 간파하고, 진리와 거짓을 구별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싸우며, 죄의 통로를 차단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시고,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승리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신과 가정과 사회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사탄의 나라가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부르시고 권능을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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