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2일차 - 빌라도의 선택
- 이정현
- 3월 6일
- 2분 분량
설교노트
예수님의 재판과 유대인의 위선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고발로 인해 로마 총독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법으로는 사형을 집행할 수 없었기에, 로마 법의 힘을 빌려 예수님을 처형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은 유월절 정결법을 지키기 위해 총독 관저에 들어가지 않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빌라도의 갈등과 선택
빌라도는 예수님과 유대인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심문하고 유대인들에게 질문하며 진리를 탐색하려 했지만, 결국 대중의 압력에 굴복하여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석방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는 그가 진리를 따르기보다 자신의 안위를 지키려 했음을 보여줍니다.
빌라도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유대인과 예수님 사이에 서 있었던 것이 아니라, 불의와 진리,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 어둠과 빛, 사망과 생명 사이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세상과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여 진리를 외면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
오늘날 우리도 세상나라와 하나님나라 사이에서 갈등할 때가 많습니다. 세상적인 성공과 안락함을 좇는 마음이 진리 편에 서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빌라도에게조차 진리를 증언하셨고, 우리에게도 여전히 말씀하시며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과 하나님나라에 속할 구원의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정죄에 놀라서 주님 앞에 나아왔지만 오늘도 끊임없이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서 우리가 더 이상은 나를 고치려하지 않고 주님의 음성이 요구하시는 것에 대해 스스로 선을 긋는 한계가 각 사람마다 있다. 믿음의 분량이라고 합리화할 수도 있으나 어쨌거나 각 사람이 주님의 음성에 대한 자기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더 이상은 주님이 개입하실 수 없는 성벽을 쌓는다.
결국 마지막 날 무서운 심판과 함께 여지없이 무너져버릴 그것 때문에 영원한 상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 성벽 속에서 적당히 죄를 즐기면서 건강이라는 제목으로 시간과 몸을 드리기를 절제하고,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물질을 드리는데 절제하고,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세상과 타협한다"
-심의화 목사님 요한복음 묵상 중
기도제목
사순절을 맞아 우리의 기도 제목
세상에 대한 사랑과 집착을 내려놓고, 진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믿음의 용기를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적당한 타협의 길을 찾기보다, 예수님을 따르는 좁은 길을 가기로 결단하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미국선교여행
믿음 안에서 하나되길!
선교팀 각 사람 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정직하게 회개하고 돌이켜 오직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의 뜻안에서 인도하심에 따라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세요.
고병익 목사님과 정재숙 사모님을 위해
고병익 목사님과 정재숙 사모님이 강건하게 세워지고 두 분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역할을 넉넉히 감당하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선교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두 분을 돕고 모든 과정 속에서 순종하며 잘 따라가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함께 보고 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교육과 미디어의 다음걸음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교육 분야 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이뤄지고 미국 홈스쿨링과 우리 교회의 테필린이 서로 교류하며 믿음의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기회를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열어 주신 영화 관계자들과의 관계가 잘 유지되고 발전하여 미디어를 통한 다음 걸음이 시작되게 도와주세요.
선교 여행 이후에는 미디어톡101과 함께 사순절 기간 동안 미디어 금식을 제안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우리 교회와 다른 대안학교에 제안하여 진행하려는 하는데 그 길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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