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회 라요온대회 총정리

 2년전부터 김현일 선교사님과 함께 이야기해왔던 교회 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이번에 서울에 오시면서 실제가 되었습니다. 더빛비전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망으로 함께 이렇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애월연어와 함께…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 제게는 생각은 해도 추진하기 어려웠지만 이 모든 것을 지나고나니 우리 성도들이 얼마나 같은 비전을 품고 참여하기를 기뻐하는 지 보게 되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을 걸어오면서 모두에게 기쁨이 되고 감격이 되었습니다.

 함께 교회 안에서 이루어오신 여집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젊음을 주님께 드리고 걸어온 청년들이 이제는 소원을 주시는 주님을 만나서 교회를 지탱하는 허리가 되기를, 험한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켜온 남집사님들이 주님 안에서 꿈꾸고 함께 이루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e

 1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은 “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입니다. 앞으로 1년 반의 기간 동안 선교사님의 이야기로 3권의 그림책을 출간하는 목표로 합니다. 이은정 자매의 창의력과 컨텐츠력이 돋보여서 절대적인 1위, 10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했습니다. 물방울이라는 북한을 향한 선교영화에 이어서 그림책으로 한국과 하나님을 주제로 하는 두번째 작품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ree

 최우수상(교회)을 차지한 팀은 “하나님 나라 보드게임”입니다. 100점 만점에 88점으로 다음 세대를 키워온 교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도전에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실제적인 보드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만드는 데 이르길 기도합니다.


ree

  최우수상(사업)을 차지한 팀은 “우리의 크리스마스, 하베스터”입니다. 100점 만점에 83점으로 오랜 시간 기독교 문화, 특히 말씀으로 사는 삶을 고민해오던 걸음을 응원해주신 것 같습니다. 성수동 팝업은 NGO후원 불발로 연남동으로 축소되었으나 기독교문화 사역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한걸음의 순종을 시작한 승호 형제를 통해서 길을 열어가실 것을 기대합니다.


ree

  최우수상(지역)을 차지한 팀은 “한국x몽골 니트 프로젝트”입니다. 100점 만점에 83점으로 소수점 차이로 인해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비록 사업 분야로 분류하는 것이 더 어울릴 듯하지만 몽골에 교회로 세워질 아노진을 기대합니다. 김가은 자매의 재능과 신현관 성도님의 경험, 그리고 아노진의 자신과 가정을 바꿔가실 주님과 함께 교회가 되어가는 걸음이 되길 기도합니다.

 5위를 차지한 The Bridge(유키형제)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유키, 유타, 미소라의 길을 만들어가서 홍콩교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과 사업으로 확장되어가길 기도합니다.

 6위를 차지한 The Cross Run은 이재영 형제가 학교와 교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음년도 체육대회로 시작이 되어 계속해서 교회문화를 만들어가는 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7위를 차지한 더빛 요리연구소는 정확한 해야할 일이 있으므로 약간의 후원으로 실행해보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은정, 김가은이라는 인간 아이디어뱅크를 찾은 느낌입니다.


 이외에도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들(총 47개)을 함께 만나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는 걸음이 있을 것입니다. 내년도 계획에 반영하여 구체적인 실행과 섬김을 독려하고 필요한 부분을 함께 채워서 집중할 것에 더욱 집중하는 강소교회가 되려고 합니다.


 이번 대회를 지나면서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걸어온 걸음들을 생각하며 깊은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목사님이 그토록 기대하시던 출판사의 꿈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하나씩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판을 최종 목표로 걸어오던 하베스터는 문화사역으로 길을 열어주시고 새롭게 출판사를 시작하라는 것이 가장 분명하게 들렸던 메시지입니다.  

 우리의 자녀로 시작된 물방울, 다시 아이들을 통해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서, 혼란한 문화 속에서 말씀으로 세워지고 분별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해 외치는 우리의 화살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세상과 구별되어 사는 우리의 삶이 문화가 되어 세상에 새로운 삶의 방식, 문화를 제안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사역이 우리가 강릉에서 먼저 해야할 걸음입니다. 단순히 크리스마스만 아니라 기독교 문화 자체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문화사역자들과의 만남, 특별히 온라인 부분에 도움을 줄 사람들을 만나서 감사합니다. 이미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이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이라는 틀 안에서가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해 눈을 열어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대선교 시대를 살게 될 것입니다. 중국과 미국, 일본을 지나서 북한과 동남아, 이슬람권과 이스라엘, 그리고 아프리카에까지 이르는 큰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꿈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먼저, 몽골과 파키스탄, 캄보디아에 허락하시면 더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실제 일을 함께 할 사람들, 그리고 재정적으로 후원하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실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의 멘토가 되어주시고 2층 대예배실 앞에 있는 후원상황을 보시고 함께 해주세요~~

2회 대회때 다시 만나요~

댓글


Contact Us.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1  |  office@thevit.org  |  Tel: 031-272-7822 ㅣ FAX: 031-217-7822

  • White Facebook Icon
  • White YouTube Icon
  • White SoundCloud Ic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