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정 교회의 부흥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청교도 시대만 해도 기독교 가정은 경건을 지키는 보루였는데...
주님의 제자들이 아들 딸들에게 복음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어찌 주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 찰스 스펄젼
하나님은 자녀를 주시면서 아이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온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소명입니다.
하나님께 영혼 구원보다 더 귀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권위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한 권위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 마르틴 루터
하나님은 모든 부모를 각자의 가정에서 '제자 삼는 사람'(disciple-maker)으로 부르셨습니다.
바로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를 따르고 내 자녀도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하는 것이지요.
부모의 소명은, 주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자녀에게 가르쳐 지키게 해서
그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내는 것입니다.
이를 굳게 다짐하지 않으면 자녀 양육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 될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물론 이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자신을 보면 결코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일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서 나를 제자 삼는 '제자'로 부르셨기 때문이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 자녀를 향한 사랑과 약속대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삼하 7:14)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 4:19)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사 59:1)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자녀들에게 진리의 씨앗인 하나님의 말씀을 심고 물을 주며,
하나님께서 생명의 싹을 틔우고 자라게 하시기까지 기도의 수고를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정 제자훈련, 매트 챈들러 애덤 그리핀>의 일부를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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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로 4행시를 지어보세요! 단, 가족 구성원이 한 글자씩 말해서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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