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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더빛교회

[선교소식] 에하드 올네이션스 운동 (브라질)


에하드(אחד) 올네이션스 운동

한 명의 크리스찬이 한 명의 유대인 전도

각 나라별 정오의 기도


안녕하세요 , 어려운 시간 가운데 평안하신지요?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에하드 올네이션스 운동이 여러 나라로 계속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열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나님께서 스위스 유대인들( 17.500 명 )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현지로 에하드 올네이션스 운동 영상을 발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기도 편지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12만명 유대인들에 관하여 보내 드립니다.

다시한번 유대인 구원을 위하여 기도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어려운 시간 가운데 강건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김ㅇㅇ. 고에스더 선교사 올림 🌷


브라질

브라질에 유대인이 최초로 이민오기 시작한 것은 16C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종교박해를 피해 온 것이었습니다. 당시 브라질은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의 각축장이었는데 네덜란드인들이 종교의 자유를 허용함으로 유대인들이 들어오게 되었으며 이들은 브라질 최초의 설탕공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645년까지 네덜란드는 브라질 북동부 일부를 점령하고 식민지에서 유대인의 이주를 용납하여 유대인들이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포르투갈이 이 지역을 차지하고 유대인 박해가 심해지면서 많은 유대인들이 다른 네덜란드 소유지로 떠났습니다.


1773년에 이러한 차별이 폐지되며 유대인 공동체가 천천히 재건되어 1822년 브라질이 독립할 무렵에는 유대인 공동체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1824년 브라질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부여하자 더 많은 유대인들이 브라질로 이주하였습니다.


19C에는 모로코 유대인들이 “고무 붐 (Rubber Boom)”으로 아마존강 지류의 벨렘, 마나우스 등의 도시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혁명과 포그롬을 피해온 러시아와 폴란드 유대인들은 상파울로, 리우데 자네이루, 포르토 알레그레, 쿠리치바, 벨로 호리존테 등에 정착했으며 동유럽에서 온 유대인들은 북동부 지역 특히 레시페와 살바도르에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1933-1939년 사이에 약 17,500명의 유대인들이 브라질로 입국했지만 제 2차 세계대전 발발로 브라질은 더 많은 유대인 난민의 입국을 금지하는 이민 정책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프랑스 주재 브라질 대사였던 Luis Martins de Souza Dantas는 본국의 유대인 이민 금지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프랑스 유대인에게 브라질 이민 비자를 부여하여 유대인들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였습니다.


1950년대 후반 또다른 수천명의 북아프리카 유대인들이 브라질로 이민오기도 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브라질 유대인의 활동이 왕성하여 1966년 의회 선거에서 여러 정당을 대표하는 6명의 유대인이 연방 입법부에 선출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질의 유대인 인구는 약 12만명 정도입니다. 브라질 유대인 공동체는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살고 있으며 브라질 사회에 여러 방면에서 기여하고 자유롭게 유대인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종교생활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반유대주의가 적은 브라질의 유대인들은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 가운데 있는 영적 공허함을 보고 율법의 완성되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브라질의 크리스찬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2. 브라질 현지 신학교에서 사역하시는 K 선교사님을 통해 에하드 올네이션스 영상과 브로셔가 전해진 가운데 신학생들과 현지 목회자들이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위의 한 명의 유대인을 마음에 품고 전도할 수 있도록.


3. 5월 17일은 칠칠절입니다. 초실절부터 오십일을 계수하여 여호와께 새 소제로 드리는 칠칠절(맥추절, 오순절)에는 회당에서 룻기를 읽습니다. 룻기를 읽는 이유는 룻기가 보리추수하는 배경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적으로는 룻(이방인 그리스도인)이 아무 소망이 없는 나오미(유대인)를 도와 베들레헴으로 돌아가 보아스를 만나게 되고 다윗의 증조부인 오벳을 낳게 되는 것처럼 이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주위의 유대인을 룻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복음을 전함으로 유대인들이 메시야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칠칠절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한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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