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고병익

9월 3주차 가정예배 -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님


포 인 트 :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우리는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어요.


본문 읽기 히브리서 9장 11~15절을 함께 읽습니다.

* 말씀을 다른 번역으로 반복해서 읽으면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어 설명>

* 속죄 : 어떤 사람이 지은 죄에 대하여 그 값을 치르고 자유롭게 하는 일

* 중보자 :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그 관계를 이어주고, 화해하도록 하는 역할

* 대속 : 죄를 지은 사람을 대신해서 벌을 받거나 속죄함



본문 이해

염소와 황소의 피로는 우리의 죄를 완전히 깨끗하게 할 수 없어요. 예수님은 흠이 없는 자기의 피로 모든 사람을 위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어요.(히 9:12) 그러므로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이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될 뿐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어요. 이와 같이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부르신 이들에게 영원한 기업을 약속으로 주십니다.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예수님은 염소나 황소의 피가 아니라 거룩한 자신의 피로 단번에 지성소로 들어가, 영원한 속죄(죄 용서)를 이루셨어요. 이는 우리의 과거의 죄만 아니라, 현재 더 나아가 미래의 죄까지도 거룩하게 씻으시겠다는 확실한 보증이 되었어요.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용서하실 뿐 아니라, 죄로 더러워진 우리의 양심도 거룩하게 하실 수 있어요. 또한 율법 아래에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완전한 중보자가 되어 주시며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되어 주십니다.


나눔

1) 염소와 송아지의 피와 예수님의 보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12~14절)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염소와 송아지의 피는 부정한 자를 정결하게 하지만 그 양심까지 정결하게 하지는 못 했어요. 그래서 율법 아래에서 모든 사람은 실패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죄인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케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세요. 예수님의 보혈은 죄인의 심령에 뿌려져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22)



2) 하나님께 죄를 지어 마음이 괴롭고 두려울 때가 있나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도 거룩한 직무를 담당하였지만 정작 자신의 죄 때문에 먼저 하나님 앞에 속죄제를 드려야 했어요. 이는 율법 아래에서는 모든 사람이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해요. 우리 자신에게는 구원의 근거가 없어요. 반복되는 죄는 우리로 하여금 낙심케 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없다며 절망하게 해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하고 영원히 계시는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셨어요. 내게 있는 죄의 모습에 좌절하기보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해요. 예수님은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구원의 근거가 되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5,16)



결단과 기도

하나님, 죄 때문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저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의 피로 내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기업을 약속으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해주세요!



가족 미션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에 감사하며, 가족들과 함께 십자가 색종이 접기를 해볼께요!

십자가를 색종이로 접어서 도화지에 붙이고, 글이나 그림을 그려서 완성해보세요~


조회수 30회댓글 0개

Comments

Couldn’t Load Comments
It looks like there was a technical problem. Try reconnecting or refreshing the pag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