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말씀 : 사도행전 18장 1~4절 (8월 3일 본문)
■ 포 인 트 :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을 위해 일할 때 동역자를 보내 주셔서 서로 기도하며 돕게 하세요.
≡ 본문 읽기 사도행전 18장 1~4절을 함께 읽습니다.
* 말씀을 다른 번역으로 반복해서 읽으면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어 설명>
* 본도 : 흑해 근처에 있는 북쪽 소아시아 지역의 이름 (아래 지도 참고)
* 생업 : 살아가기 위해 하는 일
* 강론 : 뜻을 설명하고 가르치는 것
* 권면 : 알아듣도록 권하고 격려해 힘쓰게 함
* 동역자 :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함께 수고하며 일하는 사람
<지도 그리기>
오늘 본문의 고린도를 아래 지도에서 찾아보세요. 고린도가 어떤 도시였을지 한번 추측해보세요!
≡ 본문 이해
아덴(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한 바울은 고린도로 옮겨 갔어요. 하나님은 그곳에서 바울의 평생 동역자인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하셨어요. 바울은 주중에는 그들과 함께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고, 안식일에는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에게 말씀을 강론하며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 이심을 전파했어요.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바울이 쓴 편지에 여러 차례 소개될 만큼 바울의 사역을 헌신적으로 돕는 동역자들이었어요. 그들은 1년 6개월 동안 바울과 함께 고린도에 머물며,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도록 복음 사역에 전심으로 협력했어요.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 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롬 16:3~4)
≡ 나눔
1) 바울이 고린도에서 만난 동역자들은 누구였나요? 그들은 어떻게 바울의 복음 사역을 함께 도왔을까요? (2~3절)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바울과 같이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였어요. 이에 바울과 함께 살며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보고, 복음의 진리를 깨우치게 되었을 거에요. 고되고 험난한 사역 가운데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의 헌신적인 도움은 바울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을 거에요.
2) 하나님이 오늘 내게 붙여주신 동역자(친구)들은 누구인가요? 동역자(친구)들과 하나되기 위해서 내가 가져야 할 말이나 태도가 있다면 나눠보세요.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바울은 후에 에베소 교회를 위한 편지(에베소서)에서,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 오래참음으로 서로를 용납하라(엡 4:1~2)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빛 교회로 부르시고, 한 성령 안에서 그 분의 나라를 위하여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사람은 더 이상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복음과 교회를 위해 자기를 내어주며 각자의 은사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깁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 4:4)
≡ 결단과 기도
하나님, 우리를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우리 모두를 부르셨으니,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서로를 돕고 세우는 동역자들 되게 하옵소서.
≡ 가족 미션
다음 주는 여름 성경학교가 기다리고 있어요. 수양회 전부터 준비한 필사노트를 여름 성경학교때 제출해주세요! 말씀을 마음에 새긴 친구들에게 모두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수양회 성경필사 범위 : 창세기 1~3장, 요한복음 1~3장, 사도행전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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