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의 문제를 놓고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음성을 들려주셨다.
계3:20절말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신기했다. 하나님이 진짜 음성을 들려주셨다!
질문했다.
하나님, 그 문을 제가 닫았군요. 그 문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해요.. 그래서 못열어요...
방금 미움의 문제를 두고 기도하고 있었다는것이 기억났다.
아! 그렇구나! 그 문제에 관해 내가 예수님께 문을 열고 있지 않았구나!
주님, 문을 엽니다. 들어오세요!
주님 이 문제에 있어서 포인트가 무엇입니까?
'고집'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자존심을 부렸던 고집...
'죄송합니다' 말하지 않았던 고집...
주님, 그렇군요! 그 '고집'이 포인트였군요! 맞습니다, 주님!
그리고 내가 정말 그 상대방을 미워했던가? 생각했다. 아니, 이제는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눈녹듯이 사라졌다. 하나님은 "사랑하라!" 말씀하셨다. 내일 당장 고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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