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20(월) 테필린묵상 (롬 1:6~7)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여기서 바울은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한다. 올해 송구영신예배에서 내게 주신 올해의 말씀도 이와 동일하다. 이사야서 43: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 중에 맨 마지막 부분인 '너는 내 것이라'는 더욱 큰글씨로 씌여있다. 영어로는 You are mine. 말씀은 이것이 나의 정체성이라고 말한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요, 너는 내 것이라' 그렇다. 우리는 결단하고 믿음으로 선포해야 한다. Yes, I'm yours!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7절도 말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그런 우리에게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되신 예수님은 은혜와 평강을 주시길 원하신다. 즉, 하나님의 마음은 나에게 평강을 주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된다. 나의 고백과 결단은 '네 하나님, 저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받길 원합니다. 또 그러기위해서 오늘 하루 제게 원하시는 구체적인 순종을 하겠습니다'가 되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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