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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6 새생명 묵상 (12과 끝까지 견고히 잡으라)_김기업

180316 새생명 12과 끝까지 견고히 잡으라

히 3:14

"하나님의 보전과 성도의 견인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여기서 신자들이나 비신자들이나 자주하는 질문은 바로 성도의 견인에 대한 것이다. 堅忍 참을 (견), 인내할 (인) 구원에 성도가 해야할 몫이 있다는 것이 완전하신 하나님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지기 쉽다. '하나님은 완전하시다며? 근데 왜 구원을 보장하는데 내 몫이 있어야 돼?'라며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의심하는 부분이 바로 이 성도의 견인에 대한 부분이다.

새생명 첫 장에는 이에 대한 답이 잘 나와있다. 우리가 어떻게 살든 우리 삶과 상관없이 구원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을 통해 구원받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참된 신자들은 자기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오직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내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때문에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여 영원한 구원에 이를 것이라는 뜻이다.

즉, 내 능력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견인이라는 것도 오직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내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때문에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새생명에서는 A. 하나님의 보전하심과 B. 참 신자의 견인이 설명되어 있다. 위의 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A가 우리에게 너무 크기 때문에 B가 가능하고 우리에게 쉽다'는 것이다.

특히 B에서는 그냥 신자가 아니라 '참 신자'임을 강조한다. '참 신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신자 중에는 참 신자도 있지만 배도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새생명 앞의 과를 통해서 분명한 것은 구원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이다. 다만 구원을 온전히 이루는 성화의 과정이 남아 있는 것이다. 특히 씨 뿌리는 비유에서 설명된 것처럼 길 가에 뿌려진 자, 바위 위에 뿌려진 자,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 등 하나님의 구원은 받았지만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있다.

결국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믿음의 인내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그 와중에 우리에게는 어려움이 닥칠 수도 있고 세상의 염려 속에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보전하시고 친히 우리의 견인을 도우시기 때문이다.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고백하는 것처럼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예수님을 쫓아 온 삶이 곧 부활 생명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었다. 이크바르 형제님의 연극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것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도 계속되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빛으로 찾아오셔서 '나는 사랑이다'라고 말씀해주신 살아계신 예수님을 모른다 할 수 없고, 없다 할 수 없습니다하며 부활 생명을 누리며 살아오신 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믿음'이다. 때로는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련을 주신다. 파도를 타는 법을 아는 이상 더 이상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더 큰 파도가 다가올 때 기뻐할 수 있다. 즉, 시련을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더욱 견고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심목사님은 마지막에 이렇게 고백하신다. '고난이여 오라' 하나님이 주신 구원과 믿음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겠다.

벧전 1:6-8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이 모든 것이 성령으로 우리를 도우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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