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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1 민영기 목사님의 특강을 듣고_이민우

0711(수) 민영기 목사님의 특강을 듣고, 이상욱씨와 나눴다.

처음에 이상욱씨가 한 말은, 이런 특강을 듣게하신게 하나님이 내가 다시 공무원시험 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거 하는데 공부 방법으로 알려주신게 아닐까? 라며 얘기했다.

그러면서 최근 걱정하고 있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시청에서 조만간 각 센터들에게, 아니 센터를 다니고 있는 아동들 집으로 설문조사 우편을 보낼건데,

요지는,, 최근에 어떤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강요해서 많이 받은 사례가 있었고, 그로 인해 지난 3년간 센터에 다녔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설문조사를 보내서,

"나라에서 센터에 이런이런 지원금을 주고있는데 알고있었느냐?" "혹시 센터에서 후원금을 강요한적 있느냐?" 는 것을 묻는다는 것이었다.

물론 잘못을 한 센터가 있었겠지만, 그로 인해 이런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것은, 잘 운영하는 센터에게는 위협을 줄 수 있다. 불안감을 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선한 마음으로 돕는 후원자들도 있을텐데 말이다.

이상욱씨도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꼈다. '혹시나 섭섭해하며 나갔던 그 아동과 엄마가 설문조사에 불리하게 써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실은 오늘 집에가서 소주 3병은 마셨을 거라고 한다.

'아, 이것이 불안감이구나!' 캐치하고는, 불안감과 염려에 대해 이야기 했다. 불안감을 스스로 방어하기보다, 염려로 증폭시키기보다, 그냥 그 불안함 마음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했다. 문제 뒤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라.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신지 시험해보라! 그 마음을 들고 나아갈때,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것이다. 라고 담대하게 말했다.

어느새 이상욱씨는 불안감에서 소망으로 마음이 바뀌었음을 볼수 있었다. 오늘 배운 학습법을 센터아이들에게 내일가서 썰을 풀어보라고 권면했다. 그중에 한명이라도 공부 방법을 적용해서 나중에 큰 인물이 될지 누가 아냐면서... 구두도 잘 닦으려면 방법을 알아야 하듯이, 공부도 잘하려면 공부 방법을 훈련해야 된다...하면서 말이다.

이상욱씨는, 내일도 출근해서 아이들 공부는 공익한테 맡기고, 혼자 사무실에서 앉아 이 사건을 두고 고민했을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내일 애들한테 말해줘야겠다고 하며 소망을 품고 돌아갔다.

오늘의 나눔을 통해, 대화중에 상대방의 마음이(감정이) 불안감에서 소망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 나도 담대하게 얘기한 만큼 함께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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