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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9 새생명 묵상(6과 죄란 무엇인가?)_김승호

죄란 하나님께 독립을 선언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하나님과 멀어지고자 애쓰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버지의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내가 지금 누리는 모든 것은 은혜로 받은 것이다. 만물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벗어나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가?

지금 앉아 있는 이 자리에서 용인시를 느낄 수 없고, 지구를 느낄 수 없듯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나라는 작은 존재가 감각적으로 느낄 수 없는 것은 특별한 은혜가 아니고서는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오늘 하루 말씀으로 역사하시는데 말씀도 건드릴 수 없고, 나도 건드릴 수 없는 사탄은 오직 거짓말이라는 무기를 통해 말씀과 나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둘 사이를 떨어뜨려 놓기 위해 오늘도 사명을 다한다.

진리를 믿자 참된 풍요와 안식이 그 안에 있다. 곁에 계신 아버지께 나아가자

사탄은 나에게 여전히 뭐가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나를 지키라고 하는 것 같다. 잃을 것이 없는데 무엇이 두려울까.

순종을 가로막는, 끊을 수 없는 세력이 2번에게는 실체없는 감정이고 3번에게는 실체없는 목표이고 6번에게는 실체없는 불안이고 7번에게는 실체없는 재미라면 나에겐 실체없는 두려움인 것 같다. 사단의 이간질에 넘어가지 말고 두려움의 실체를 직면하자.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왜 그러고 있느냐' 물어보시는 하나님께 숨지 말고, 정직하게. 즉각. 대답하고 싶다.

"제가 잘못해서 그렇습니다." "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두려워졌습니다. 이렇게는 살 수 없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집나간 둘째를 긍휼히 여기며 아버지와 함께 그를 위해 중보하는 첫째 아들이 되고 싶다.

조회수 7회댓글 2개

2 comentarios


Miembro desconocido
26 mar 2019

박정배

+김승호 내 생각에는 첫째도 감사와 감격, 결단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상대적인 비교에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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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mbro desconocido
26 mar 2019

김승호

질문: 첫째 아들은 왜 집에 계속 붙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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