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7 창세기 38장
24절에서 동생을 물도 없는 구덩이에 빠뜨리고
25절에서 태연자약하게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서 볼 수 없기에
구원의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는 유다.
요셉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계속 진행중이나
이와는 별개로 하나님께서는 굳이 38장을 주셔서
구원이 필요 없다는 유다에게 집요하게 다가가신다.
견고하게 만들어진 위선의 성을 부수어 내시고
다윗의, 예수님의 지파를 그 후손으로 예비하신다.
근거도 없는 자기 의에 속아서
예수님이 필요한줄도 모르고 살던 내게도
하나님이 38장처럼 굳이, 포기하지 않고 찾아오셔서
하나님 나라에 참여시켜 주신다.
그의 나라는
내가 생각했던 나라와 많이 다르고
나는 틀렸으며
"그는 나보다 옳도다."
하나님 나라에 더 관심을 갖고 싶다. 하나님과 초점이 맞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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