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말씀 : 잠언 22장 4절 (11월 24일 본문)
■ 포 인 트 : 하나님의 크심을 인정하고 자기를 낮추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겸손입니다.
≡ 본문 읽기 잠언 22장 4절 을 함께 읽습니다.
* 말씀을 다른 번역으로 반복해서 읽으면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어 설명>
* 경외 :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과 두려움
* 보상 : 남에게 진 빚이나 받은 물건에 대하여 값을 치루는 것
≡ 본문 이해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진정으로 깨닫는 사람은 자기를 낮추고 하나님을 경외할 수 밖에 없어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그 분을 사랑하고 공경하며 두려워하는 거에요. 하나님은 자기를 스스로 높이고 크게 여기는 거만한 자는 쫓아내시지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기를 낮추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 나눔
1)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을 주신다고 하시나요? (4절)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자녀에게 하늘에 속한 복을 주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와 어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바로 예수님이 겸손과 하나님 경외함의 본이 되어 주세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낮아지시고 복종하셨어요.(빌 2:8~9) 이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든 이름보다 뛰어난 이름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겸손을 배워 하나님을 경외할 때, 죄로 무너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하늘의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엡 1:3)
2)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인도자를 위한 가이드
어떤 사람이 겸손할 수 있을까요? 겸손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나의 나 됨'을 깨닫는 거에요. 자신의 모습을 크게도 아니고, 작게도 아니고,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크기를 보게 되는 거에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비교할 때에는 누가 크냐 다투게 되지만, 하나님의 크고 높으심을 깨닫게 되면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어떠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는 거에요.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8~19)
≡ 결단과 기도
하나님, 죄인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의 크고 높으심을 알게 하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하루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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