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
- 박정배
- 3월 22일
- 3분 분량
[민2:1-9]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3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4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며
5 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7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
9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라 그들은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
예수님이 주인이시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 한분 뿐이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성령을 받고 성령 받은 사람들이 이루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의 교회입니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나의 놀이터로 바꾸는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지만 나의 원함이 교회의 존재 이유는 아닙니다.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장이지만 우리의 자녀가 교회의 주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감동으로 오늘도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이 주인되신 사람을 세우셔서 이제 가나안 땅으로 가도록 진영을 짜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라!!
그리고 모두 회막을 향하여 치라!!
각 사람은 부르시는 그 자리로 돌아가서 진을 치라!! 그리고 오직 우리의 주인되신 예수님만 향하라!!
우리 모두 각자 부르신 그 자리에서 작고 하찮아 보이는 그곳에서, 답이 없는 그곳에서, 약함이 드러나는 그 자리로 돌아가서 예수님을 향해, 몸된 교회를 향해, 그리고 주님이 하실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을 세우시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걸음에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12명만 있으면 됩니다.
지금은 우리의 중심을 드러내시고 주님이 세우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보게 하십니다.
12지파를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대로,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넷째인 유다 지파를 앞장 서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가나안을 가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은 12명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를 각 지파를 부르십니다. 그곳에 서라!!
[고전1:26-31]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스스로 강함을 자랑하고 높아지려 하고 있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나의 약함을 자랑하고 오직 약한 나를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만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눈을 주소서!
오랜 시간 저는 제 눈으로 능력과 부를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재능과 제 앞에서 열심인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2020년에 알려주셨습니다. "네가 의지해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나다!"라고.
그리고 주님은 오늘 연약해보이는 자들을 세우셔서 주님의 능력을 보게 하십니다.
12지파 가운데 세우시는 사람을 주님의 눈으로 보라고 하십니다.
[출14:13-14]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내가 할 일은 내 발에서 신을 벗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연약한 나를 세우신 주님께서 오늘도 온전히 주님 되시도록 연약한 사람들을 세우십니다.
나의 능력과 지위와 권세를 자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그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부족함을 들고 주님께 나아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만이 주님이 세우시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 가운데 떠오르는 찬양을 공유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십니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말씀에 목숨과 운명을 걸고 순종으로 달려갑니다. 십자가의 길이라도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갑니다.
말씀 앞에서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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