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더빛교회에서 처음으로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은 우리 아빠, 신실하신 분, 너무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저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너무 좋아서 같이 살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었는데 이것을 주님이 먼저 더 원하셨다는 것에 감격했습니다.
하나님 사랑에 대한 감격으로 걸음을 걷다 보니,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는 것과 준비하신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큰 그림도 보지 못하고 나에게 주신 영역과 일만 바라보니 교회와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도 각 지파 별로 구역을 나눠 주셨지만 결국 한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 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지금 우리에게도 문화, 교육, 사업 등 각 분야별로 부르셨지만 결국 한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우는 부르심 입니다.
신명기 5:2~3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교회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든 새로온 사람이든
나는 실패했고 이제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을 하든
개인의 사명은 알지만 교회와 연결되지 않든
신명기 말씀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이 나와 상관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든
우리의 모습과 상관 없이 하나님은 ‘지금 이 언약을 나와 맺겠느냐’ 라고 물어보십니다.
이제 주기도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신명기 말씀을 통해 어떤 언약을 맺어주고 싶어 하시는지를 깨닫고,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게 될 길을 알아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언약을 다시 맺기를 기도합니다.
Yes, Lord!!
금요일마다 줌에서 함께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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