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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경민

충성의 열매_6유형

믿음직스러운 헌신, 충성

이들의 주요 관심사: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충성심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 책임감이 강하다

  • 걱정이 많다. 

  •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없는지 항상 자문한다. 

  • 회사에 충성하고, 리더라고 여겨지면 확실히 충성한다.

  • 문제를 예견한다

  • 모호함을 좋아하지 않는다. 

  • 지나치게 순종적이거나 반항적이다. 

  • 자기 희생적이다.

  • 마음만 먹으면 분골쇄신하여 일할 수 있다. 


충성이란?

마음의 중심에서 말대로 실천하는 것. 구약의 ‘전심으로’라는 표현은 하나님을 향해 온 마음으로 헌신하며 사랑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 

충성심을 대표하는 동물로는 개가 있습니다. 개는 본능적으로 주인에 대한 애착심과 서열의식이 강합니다. 가장 힘있는 사람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애완견도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고 힘 있다고 여겨지는 가족에게 가장 많은 충성심과 애정을 보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라

십계명의 1,2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을 요구하며 확인하는 계명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향해 충성할 때 가장 인간다움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계명을 주셨습니다. 


반대 의미: 반역, 반항

충성심의 반대는 고집스럽고 돌같이 단단하고 수용할 줄 모르는 마음을 뜻합니다.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시78:8) 고집스러워지면 그동안 가졌던 하나님에 대한 충성스러운 마음이 섭섭함과 분노, 공격적인 마음으로 어느 순간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반발심과 반항심을 갖게 되고 반역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6번의 성령의 열매는? 

6번은 주변 사람들과 특히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입니다. 건강한 6번은 권위자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거기에 순종하며 맡겨진 일을 믿음직스럽게 감당합니다. 이들은 자신과 타인들을 신뢰할 뿐만 아니라 협력적이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책임감이 강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6번은? 

6번은 스트레스 받으면 3번이 갖는 어두운 면을 드러내게 됩니다. 공격성을 억압하며 쌓았던 분노를 외부로 표현하기 시작하고, 열등의식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며 파괴적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뀔 수 있다는 역동성이 여기에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한때 충성했던 사람을 배신하고 보복하는 행동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충성심 만들기 

1 소속감을 가지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아버지께로부터 온 자’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갖고 계셨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요6:38)“ 이는 정확한 소속감으로부터 나온 충성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충성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2 이익을 따라 충성하지 말라

충성의 결과로 생길 이익을 염두에 둔 충성은 진정한 충성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그 분의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예수님은 놀랍게 자신을 버린 제자들을 다시 찾아가셔서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처럼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3 재물에 대한 가치관을 바로 세우라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충성심은 나누어진 마음에서는 나올 수 없음을 지적하셨습니다.  (마6:24) 탐욕이 있는 마음에는 충성심이 자랄 수 없습니다. 특히 세상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충성심을 표현할 때 두 곳에 다 충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4 충성의 가면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라

말세의 현상 중 하나는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들은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나 스스로 충성하고 있다고 착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기에 스스로 매우 열심 있고 충성스러운 자로 여길 수 있습니다. 자기 중심성에 벗어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를 정확하게 보고 가면을 벗어야 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28-33


참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힘, 미덕 -이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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