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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과부 참 그리스도인


세상은 의롭지도 공평하지도 이상적이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그 가운데서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온전한 성도, 그 아름다운 관계를 바라고 향해서 나아가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날것의 모습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디모데전서 5장에서 실제적인 교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젊은 디모데를 통해서 에베소 교회를 세우고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젊은 디모데는 사역의 현장에서 자신의 부모 또래의 분들을 가르쳐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믿음의 성숙을 이루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답답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때로는 나이를 뛰어넘어 아버지에게 권하여야 하는 위치에 놓이기도 합니다.

젊기에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어머니 또래를 권하여야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더욱 성숙한 인격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나이의 질서도 존종하면서도 영적인 질서를 세워가야 합니다.

오히려 나이와 상관없이 성령 안에서의 깊은 교제가 가능합니다.

젊기에 혈기 왕성합니다. 그러나 모든 육적인 것을 버리고 사람을 대하여야 합니다. 젊은 여자에게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내 안의 육이 아닌 영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 사역자들은 젊습니다. 너무 어린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선택하시고 세우고자 하십니다. 무엇보다 다음 세대를 든든히 세워가게 하십니다. 함께 나이를 초월하여 교회, 곧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젊은 사역자인 저는 더욱 지혜롭게 꾸짖는 것이 아니라 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생각과 편견을 뛰어넘어 온전히 깨끗함으로 성도를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젊은 과부, 참 과부


에베소에는 영향력이 깊고 큰 아데미 신전이 있습니다. 아데미 신전에는 여사제들의 화려함이 있습니다. 풍요라는 이름으로 성적 타락이 합리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교회는 끝없는 싸움이 있습니다.

과부는 당시에는 아무 힘이 없고 무시받았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러한 과부들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교회를 세우도록 합니다. 특히 사람을 돕고 돌보는 일들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부들 중에는 세상의 깊은 영향 아래에서 끊임없이 정욕과 향락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도움이 그들에게는 오히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배경이 되고 맙니다.


바울은 참 과부가 있다고 말합니다.

딤전 5: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그렇지 않은 과부도 있습니다.

딤전 5: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참과부로 살자. 선한 행실을 하며 살자. 자녀를 양육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며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를 구제하며 살자.

정욕을 따라서 시집가고자 하며 게으르며 집집을 돌아다니며 쓸데없는 말을 하며 사고를 치고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는 삶에서 벗어나라!


과부는 남편을 잃고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 가족들도 돕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가족 안의 과부를 돕기보다는 교회에 떠넘겨버립니다.

교회는 과부를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부는 세상을 따라갑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쫓아다닙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한 사람 한사람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들의 가족과 자녀를 세워갑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왜 이토록 세상과 향락을 졸졸 쫓아만 다니며 감사도 헌신도 봉사도 잊어버리는 걸까요?

그래서 바울은 참과부만 명부에 올리도록 하라고 디모데에게 전합니다. 혼란스러운 교회의 상황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오늘 우리는 오직 예수, 오직 말씀을 따르는 교회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고, 말씀과 상관없은 말과 행동으로 사고를 치며 심지어 세상을 따르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는 가능성 없어 보이는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를 보내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교회를 세우시고 이 안에서 세상을 따르던 모든 옛 습관들을 버리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가십니다.

부족한 젊은이를 통해서 하십니다. 이토록 엉망진창인 우리를 보시고 죄를 드러내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인도하시기 원하십니다. 하루 하루의 순종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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