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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박정배

오늘의 큐티 - 예레미야 48:1~25

모압에 임할 심판 48:1~10

  1. 이것은 모압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불쌍하다, 느보야. 그 성읍이 파멸되었구나. 기랴다임도 수치를 당하고 점령되었다. 그 요새가 수치를 당하고 붕괴되었다.

  2. 이제 모압의 영화는 사라졌다. 헤스본에서 그들은 모압을 멸망시킬 작전을 세웠다. '자, 우리가 모압을 멸망시켜서, 나라를 아주 없애 버리자' 한다. 맛멘아, 너도 적막하게 될 것이다. 칼이 너를 뒤쫓아갈 것이다.

  3. 호로나임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온다. '폭력이다, 파괴다' 하고 외친다."

  4. '모압이 파괴되었다' 하고 울부짖는 어린 아이들의 소리가 들린다.

  5. 사람들이 슬피 울면서, 루힛 고개로 오르는 비탈길을 올라간다. 호로나임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사람들은 '망하였다!' 하고 울부짖는 소리를 듣는다.

  6. 너희는 도망하여 목숨이나 건져라.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은 신세나 되어라.

  7. "모압아, 네가 너의 손으로 만든 것들과 너의 많은 보물을 의지하였으므로, 너도 정복당할 것이다. 그모스 신도 자기를 섬기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8. 멸망시키는 자가 성읍마다 쳐들어올 것이며, 어떤 성읍도 이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골짜기는 폐허가 되고, 고원도 황폐하게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9. "너희는 모압에게 날개를 달아 주어 마음껏 도망치게 하여라. 모압의 성읍들은 이제 아무도 살 수 없는 황무지가 되고 말 것이다."

  10. (주님의 일을 정성을 다하여 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칼을 휘둘러 모압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압이 당할 수치 48:11~25

  1. "모압은 일찍부터 안전하게 살았으며, 포로가 되어 끌려가 본 적이 없었다. 이 그릇 저 그릇에 옮겨 담지 않아서 찌끼가 곱게 가라앉은, 맑은 포도주와 같았다. 맛이 그대로 남아 있고 향기가 변하지 않은 포도주와 같았다."

  2.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제 술 거르는 사람들을 보낼 터이니, 포도주를 쏟아 버릴 이 온다. 그들은 포도주를 모두 쏟아 버리고, 그릇들을 비우고, 병들을 깨뜨려 버릴 것이다.

  3. 이스라엘 백성이 베델을 의지하다가 수치를 당하였듯이, 모압이 그모스 신 때문에 수치를 당할 것이다."

  4. "어떻게 너희가 '우리는 용사들이요, 전투에 능한 군인들이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모압과 그 성읍들을 멸망시킬 자가 쳐들어오면, 모압의 젊은이들 가운데서 뽑힌 용사들이 살육을 당할 것이다. 나는 왕이다. 그 이름 '만군의 주'인 내가 말하였다.

  6. 모압의 멸망이 가까이 왔고, 모압에 내릴 재앙이 다가왔다.

  7. 모압의 모든 이웃 민족아, 모압의 명성을 아는 모든 사람아, 너희는 모압의 멸망을 슬퍼하며, 이렇게 부르짖어라. '그 막강하던 규, 그 화려하던 지휘봉이, 어찌하여 이렇듯 꺾이고 말았는가!'"

  8. "딸 디본의 주민아, 너희는 그 영광스러운 곳에서 내려와서, 메마른 맨 땅에 앉아라. 모압을 멸망시키는 자가 너 디본을 치러 올라와서, 너의 요새들을 무너뜨렸다.

  9. 아로엘의 주민아, 너희는 가에 서서 살펴보다가 도망 쳐서 피하여 보려는 남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어 보아라.

  10. 그러면 그들이 대답할 것이다. '모압이 수치를 당하였다. 모압이 어이없게도 함락되었다. 통곡하며 울부짖으며, 아르논 강 가 사람들에게, 모압이 멸망하였다고 알려라' 할 것이다.

  11. 재앙이 밀어닥친 곳은, 모압의 고원지대와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12. 디본과 느보와 벳디불라다임과

  13. 기랴다임과 벳가물과 벳므온과

  1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의 원근 각처에 있는 모든 성읍들이다.

  15. 이렇게 모압의 뿔이 잘리고, 모압의 팔이 부러졌다! 나 주의 말이다."


1. 수많은 지명들이 나온다. 모압의 도시 이름들이다. 큰 도시들이다. 큰 도시들이 많은 나라, 모압!!


2. 모압은 일찍부터 안전하게 살았으며, 포로가 되어 끌려가 본 적이 없었다.

지형적 이점과 외교적 전략으로 전쟁을 경험해보지 않았다. 한번도 변하지 않은 채로 살아도 되었다.

포도가 많이 나서 포도주가 넉넉히 나오는 나라, 모압.

어려움을 겪을 필요가 없는 세상에서 자란 우리!!

그러나 풍요의 결과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아니라 교만이었다.

'우리는 용사들이요, 전투에 능한 군인들이다'

그리고 교만은 우상숭배로 이어진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었지만 그모스 신을 섬기며 자신의 자녀까지도 바치는 제사를 드렸다.


3. 많이 등장하는 단어들: 멸망, 폐허, 황폐 > 통곡, 울부짖음 > 도망하여라!!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상황이 올 것이다.

이제는 변해야 산다!! 이제는 안정을 떠나 바위와 들로 도망하여라!!

4. 겸손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 영광스러운 곳에서 내려와서, 메마른 맨 땅에 앉아라.

너희는 가에 서서 살펴보다가 도망 쳐서 피하여 보려는 남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어 보아라.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 놀랄 것이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자신의 원래 위치로 내려오라!!

상황 파악이 안될 때 무슨 일인지 물어보라!!


세상에서 나의 힘으로 살면서도 모압처럼 안정과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포도주에 취해서, 세상에 취해서 사는 삶을 살았다.

죄와 사단의 어둠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주님 없이도 삶이 가능했더라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이제 눈을 떠서 영적 현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부르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겸손히 주님 앞에 나오라!

도망치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라!


주님, 멸망과 황폐를 통해서만 주님을 향해 부르짖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이제 보게 하소서! 진정한 평안(샬롬)과 부요가 주님께만 있음을 깨닫고 겸손히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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