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수양회입니다. 어느때보다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여기까지 왔네요.
나 자신을 위한 몸부림에서 시작한 걸음이 수양회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도 함께 나누며 동일한 걸음 속에서 함께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방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을 따라가고 있네요.
이제 2단계가지 왔는데요. 그것은 바로 나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3단계부터 나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아보고 기도 가운데서 새롭게 시작하여 사랑하는 삶으로 넘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수양회 이후에 다섯 단계를 차분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이라면 말씀과 성령으로 더 깊이 우리 자신을 보게 하는 책이 "내 마음의 벽"입니다. 바로 수양회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할 예정입니다.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이 과정을 받으시고 오셔서 2008년에 했던 견고한 진을 파하라는 수양회의 내용도 이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조금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미리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2009년 교회의 성령세례를 준비하는 그해에 주어졌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제 2024년 15년의 기다림 후에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준비를 하는 이 시점에 그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브루스 톰슨 박사님께서 아모스서와 에스라, 느헤미야서를 바탕으로 한 환상으로 보고 무너져가는 하나님 나라를 재건하는 방법을 말씀으로 해석해가는 아주 실제적인 강의입니다.
특별히 이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유튜브에 있는 박사님의 실제 강의를 여러번 들었습니다. 너무나 유익하여 우리 청년들이 번역하여 한글자막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수양회 전에도 후에도 여러번 들으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만나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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