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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에하드 올네이션스 운동 (헝가리)

에하드(אחד) 올네이션스 운동

한 명의 크리스찬이 한 명의 유대인 전도

각 나라별 정오의 기도


헝가리

최초의 헝가리 유대인은 2C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유대에서 일어난 유대인 반란을 로마 군대가 물리치고 그당시 속국이었던 헝가리로 데려온 것이 기원이었습니다. 노예 외에도 로마의 유대인 상인들이 살았습니다. 13C 헝가리 유대인들은 왕족의 보호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와 귀족들로부터 적대적 대접을 받았으며 1349년에는 흑사병의 결과로 유대인들이 헝가리에서 추방되었습니다.


15C부터 소아시아에서 스파르딤 유대인들이 유입되어 1541년 오스만 투르크가 헝가리를 합병한 후 유대인들은 종교를 실천할 수 있었고 상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17C 후반 헝가리가 합스부르크 제국의 일부가 된 후 유대인들은 반유대주의적 박해를 받고 주요 도시에서 살지 못하게 된 상황가운데서도 폴란드와 모라비아에서 유대인들이 더 유입되었습니다.


1782년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요셉 2세가 관용 칙령을 발표함으로 헝가리 유대인의 상황이 극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19C는 헝가리 유대인들이 시민권을 받기 시작하였고 1830년대부터 가난한 동유럽 유대인들이 더 많이 이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C 후반 자유주의적 유대교의 분위기는 동화로 이어져 많은 유대인들이 헝가리 배우자를 선택하거나 기독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1919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체와 헝가리 소비에트 공화국 정권이 단명한 후 정치적 혼돈 속에 유대인을 희생양으로 설정하여 반유대 성향을 노골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백색 테러”(헝가리에서 1919-1921년에 벌어진 반혁명 폭력으로 피해자들중 많은 이들이 유대인이었음)가 계속되었고 이로 인해 약 3천명의 유대인이 살해되었습니다. 1930년대 후반에는 반유대주의 법이 제정되어 유대인의 사회 경제적 활동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1944년 5월부터 유대인들이 헝가리에서 폴란드 아우슈비츠로 추방되어 대다수가 즉시 살해당했습니다. 홀로코스트에서 그당시 헝가리 유대인의 2/3인 약 60만명이 희생당했습니다.


현재 헝가리 유대인 인구는 10만명 정도이며 약 80%가 부다페스트에 살고 있고 Debrecen, Miskolc, Szeged 및 Nyiregyhaza에 소규모 공동체가 있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헝가리 반유대주의 물결로 수백명의 유대인이 다른 나라로 떠났고 이들 중 상당수는 인근 오스트리아 빈에 정착했습니다.



기도제목

1. 헝가리 유대인의 절반이 65세 이상이며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비율도 높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메시야되신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헝가리 크리스찬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2. 에하드 올네이션스 동영상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Faith 교회에 전달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 가운데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로마서 10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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