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하드(אחד) 올네이션스 운동
한 명의 크리스찬이 한 명의 유대인 전도
각 나라별 정오의 기도
샬롬!
주님의 평안으로 인사 드립니다.
지난주에는 이스라엘에서 짜히 형제가 미국을 잠시 방문하여 반갑게 만났습니다.
짜히 형제는 이스라엘 본토 태생 유대인으로 예수님을 메시야로 만난 메시아닉 쥬 입니다.
2005년 5월.이스라엘 악고 저희 집에서 가이코헨 목사님을 중심으로 아셀의 추수교회가 개척될때 함께 하였고 이후에 하나님께서 본격적인 전도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유대인 전도 단체인 Jews for Jesus 에서 12년간 동족 유대인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저희가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는 동안에 가끔씩 텔아비브를 방문하여 짜히 형제와 함께 전도에 동참하였습니다.
감사한것은 짜히 형제의 아내인 사라 자매가 에하드 올네이션스 운동 영어 동영상 목소리를 녹음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부를 통하여 더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어려운 시간 가운데 강건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김ㅇㅇ. 고에스더 선교사 올림🌷
호주
호주 유대인의 역사는 18C 영국에서 당시 영국의 영토였던 호주로 추방된 유대인 죄수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C에는 골드러쉬 등의 이유로 이민온 자유정착민으로 구성된 유대인 공동체가 확립되었고 호주의 주요 도시인 멜버른과 시드니에 많이 집중되었습니다.
20C 초에 유럽에서 유대인 이민이 유입되었고 1930년대 후반 유럽 유대인중 약 7천명이 나치를 피해 호주로 왔습니다. 제 2차세계대전 이후 호주는 수만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이민을 받았으며 오늘날 호주에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유대인들은 유대인 정체성이 강해서 다른 나라의 유대인 공동체에 비해 아이들의 유대인 학교 입학률이 높고 비유대인과의 결혼 비율이 10% 미만으로 아주 낮습니다. 호주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호주 사회의 많은 부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총독, 사령관, 연방 환경 및 에너지 장관, 법무 장관, 주지사, 판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호주 유대인의 인구는 약 11만명입니다. 호주 유대인의 85%가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에 나눠 거주하고 있으며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캔버라, 골드 코스트, 퍼스, 호바트 같은 도시에 작은 공동체로 흩어져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호주에서 2019부터 2020년까지 반유대주의 사건이 지난 7년보다 56% 증가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호주의 60%가 되는 크리스찬들이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으로 유대인들을 사랑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2. 호주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생애 마지막에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호주의 Hill Song 교회에서 에하드 올네이션스 운동 동영상이 상영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서 유대인 전도에 동참하는 크리스찬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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