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서 오늘 하루, 나의 인생을 돌아봅니다.
내 뜻대로 주님의 뜻을 세우지 않게 하소서
먼저 원래 그러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소서.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아합과 같이 원래 그렇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지 않게 하소서
둘째 거짓 평화를 추구하지 않게 하소서.
3년의 평화도 대단하지만 아합과 함께 하는 평화는, 세상과의 평화는 속는 지름길임을 알게 하소서.
사람과 상황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노력을 대신하는 게으름을 용서하소서.
400명의 선지자와 같이 왕이 원하는대로 하나님의 뜻을 바꾸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진짜 뜻을 전하는 미가야를 미워하지 않게 하소서.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내가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일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보는 겸손을 주시옵소서.
시드기야와 같이 내 뜻을 극대화하는 속임수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기도제목
주님, 오늘 하루도 나의 삶 속에 주님의 뜻을 구하는 겸손을 허락하여 주소서. 고집뿐인 내 마음을 보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게 하소서. 주님이 머리되신 교회가 되도록 오늘도 주님의 뜻만 구하는 교회와 모든 성도들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는 사자와 같이 끈질긴 생각과 감정과 의지 속에 속삭이는 사단의 음성에 흔들리지 않고 끈질긴 욕심과 게으름속에서 피어나는 '나"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우리 앞에 두신 전쟁을 거짓 평화로 바꾸지 않고 끝까지 승리하게 하소서.
살아오면서 쌓인 뿌리 깊은 감정의 골과 생각의 틀과 자존심과 열등감이 우리를 흔들지 못하도록 정직한 영을 주사 주님께 부르짖음으로 털어내게 하시고 벗어나게 하소서. 그리고 이제는 오직 주님의 뜻에만 귀기울일 수 있고 부르짖을 수 있는 새마음을 주소서.
오늘 중학교에 나가는 우리 더라이트 팀에게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