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놀랍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째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에베소서를 통해서 몸된 교회로서의 우리를 보게 하셨다면 2023년 마지막에 골로새서를 통해서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이 땅의 모든 삶의 승리의 비결임을 보여주십니다. 비록 여전히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우리이지만 만일 주님만 붙잡고 있으면 거룩하게 하시리라 그리고 사용하시리라 말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둘째 시간을 초월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0년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난 20년간 뿌리를 깊게 하시고 그 뿌리가 곧 자라나는 것을 보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곧 골로새서였고 그 말씀으로 학교가 먼저 나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그 걸음을 믿음으로 걸어서 웨이메이커로 세상을 향해 나갔을 때 다시 잠시 멈추는 듯 했지만 다시 믿음을 주셔서 이남희 선생님을 통해서 걷게 하시고 말씀대로 다시 시작점에 서게 하셨습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을 통해서 연약할지라도 주님의 뜻이 온전히 서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셋째 주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북한에 대한 목사님의 깊은 열정과 소망을 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물방울로 시작된 걸음은 이제 김권능목사님을 만나게 하셨고 그분을 통해서 최광 선교사님도 만나게 하십니다.
1월에 있을 Again 1907 집회에 초청을 받고 우리 청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섬기게 하시면서 책으로 만난 최광선교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벌써 사인을 받겠다고 한다네요~~
제가 먼저 부탁드린 게 아니라 먼저 오시겠다고 하셔서 이번 주일 오후에 최광 선교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지한 제게 주님이 한 걸음씩 보여주시고 인도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가 할 것은 기도와 순종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때입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많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그분의 뜻대로 우리를 내어드릴 때, 나의 욕심과 육을 버리고 말씀과 기도로 나아갈 때, 그분의 뜻이 분명하게 보여지는 영적 성장이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말씀에 깊이 들어갑시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장 18-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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