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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그 은밀한 곳으로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6:6

초등부 아이들에게 '골방 만들기' 활동을 숙제로 내주었습니다.

어릴 적, 제가 동생과 집 안에서 각종 가구와 이불들을 가지고 집을 짓고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때 저는 예수님을 몰랐기에 단순한 놀이에 불과했지만, 우리 초등부 아이들에게는 이런 놀이조차도 성경에 나오는 '기도의 골방' 으로 연결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더빛초등부 친구들은 즉각 작업(?)에 착수하였고, 모두 아래와 같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자신만의 골방을 만들었습니다!


다들 너무 귀엽고 예쁘죠?

월요일은 5분, 화요일은 6분, 수요일은 7분.... 이렇게 해서 한 주간 10분까지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과 대화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말이 10분이지.. 막상 기도하러 앉으면... 참~~ 시간이~~~ 더디... 가죠? ㅎㅎ 우리 초등부 친구들은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저렇게 기도하러 들어가서, 어떤 친구들은 성경책을 펴고, 또 어떤 친구들은 영화 'war room' 처럼 자신만의 기도제목을 포스트잇에 붙여서 벽에 붙여놓고 기도하기도 하고~ 어릴적부터 교회 안에서 이것저것 본 것들은 많아서 금새 잘 따라하는 귀한 우리 초등부 친구들입니다. ^^


뉴저지교회의 김ㅇㅇ선교사님의 둘째, 주은이(9살)도 매주 초등부 예배와 분반을 함께 하며, 저 먼 미국 땅에서도 골방을 만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더욱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1:35)

저도 매일 아침 어떻게든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려고 합니다. 아직 기도의 깊이는 너무 얕지만, 그래도 기도하면 주님께서 응답해주시고, 알려주시고, 힘을 주시기에 이제는 더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게 됩니다. 이 정도의 갈급함이라도 생기는데까도..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것 같네요.. 그전에는 목사님께서 기도하라고 아무리 말씀하셔도 의무이자, 일이 더 바빴고,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교만했었는데.. 이제는 아주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입니다. 왜 기도해야 하는지, 왜 아무리 바빠도 믿음의 위인들은 바쁠수록 더 기도했는지를 말입니다.


우리도 아이들처럼 나만의 골방을 만들어, 시간을 구별하여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그 주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놓기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함께 느끼기 원합니다.



[초등부 선생님들의 활동영상: 골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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