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은 종려주일입니다. 주님이 예루살렘을 입성하시면서 천국의 왕으로 드러내십니다.
그러나 그 길은 놀랍게도 우리가 생각하는 왕이 아니라 종의 모습으로 고난받으시는 길입니다.
한 주간 우리도 함께 주님과 함께 그 여정을 같이 걸읍시다.
주 일(종려주일) :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성을 보고 우심 (마 21:1-11)
월요일(권위의 날) : 성전을 정결케 하시며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마 21:12-17)
화요일(변론의 날) : 권위를 도전받으시며 논쟁하시고는 종말에 대해 말씀하심 (마 21:23-27, 24장)
수요일(침묵의 날) : 베다니에서 휴식하시는 중 한 여인이 예수님께 향유를 부음 (마 26:6-13)
목요일(준비의 날) : 유다는 배반하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며 그들의 발을 씻기심.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는 군병들에게 붙잡히심 (마 26:26-56)
금요일(수난의 날) : 공회에서 심문받으시고 빌라도에게 재판받으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되심 (마 26:57-27:61)
토요일(안식의 날) : 무덤 속에 계심 (마 27:62-66)
주 일(부활주일)
생명의 삶 진도로는 이미 지나갔지만 다시 한번 하루 하루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4복음서 가운데 이 부분을 함께 묵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분이 정리해놓으신 내용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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