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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예하자 - 마 22:1-14 (3/10)

인생에서 결혼식만큼 중요한 일이 있을까?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더 깊은 관계의 기쁨을 누린다.

저의 결혼을 나보다 더 고대하시던 부모님, 항상 기도해주시던 할머니, 온 가족과 교회가 기뻐해주시고 옆집 아저씨까지 멀리까지 오셔서 축하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주님은 하나님 나라는 바로 이러한 결혼식이라고 말씀하신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적이 되어버린 우리를 예수님을 통하여, 그분의 거룩한 피로 씻음받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는 결혼이다.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주시기 위해 오늘도 일하신다.

이 놀라운 결혼식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잔치에 참여할 자로, 그 잔치의 주인공인 신부로...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는 가지 않는다.

청첩장을 보냈으나 오기를 싫어한다(3절).

다시 사람을 보내어 정중히 모든 것을 갖춘 결혼식으로 부르신다.

그러나 돌아보지도 않는다(5절). 밭으로 가고 자기 사업하러 바쁘단다.

그 중에는 오지 않을 뿐 아니라 초청장을 전달하는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인다.


예수님!! 그분의 나라로 오라!!

오지 않으니 여기에 모든 것이 있다! 행복이든, 샬롬이든 여기 다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그러나 오기를 싫어한다. 돌아보지도 않더니 결국에는 전하는 자를 모욕하고 죽이려 한다.


하나님은 누구나 다 오라고 하신다.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온다.

그 귀한 잔치에 나같은 악한 자를 부르신다. 갈 자격이 없는 나를...


옷이 없다. 그 잔치에 들어가려면 옷은 제대로 입어야 할 것 아닌가?

그러나 그것도 준비하셨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살리시고 죄로 주홍 같은 우리의 옷을 씻으시고 덮으시며 눈과 같이 희게 하신다. 어린양이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셨다.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1:18)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 3:27)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 13:14)


어떠한 자리에 있었든지 이제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함으로 신부가 되게 하신다.

이전의 정욕과 육신의 일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오늘 우리의 선택이 있다.

이 놀라운 결혼식에 참예할 것인가?

이 놀라운 결혼식의 신부가 되지 않겠는가?


참 신앙은 (더러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영광스러운) 주님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삶이요 고백이다. 비록 넘어질지라도 다시 주님과 함께 일어서고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삶이다.


오늘 나는 무슨 변명과 핑계로 이 초청을 거절하고 있는가?


이제는 믿음에 합당한 삶, 하나님의 자녀의 삶, 왕자의 삶을 살자!

나에게는 그럴 힘이 없으므로 구하자, 찾자, 두드리자!

이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자! 이 세상과 이혼하고 천국 잔치를 준비하자!

기름을 준비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옷입자!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신랑이시요, 나의 친구시요, 나의 생명이십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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